돼지 문화 담긴 유물·자료...제주돌문화공원 공개 구입 나서

입력 2026-04-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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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돗통시.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 돗통시.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제주 전통 도새기(돼지) 관련 유물·예술작품 공개 구입에 나선다.

20일 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공개구입은 올해 하반기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를 앞두고 관련 전시·연구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는 것.

신청기한은 30일까지다.

유물·자료 분야에서는 돗통시·돗제·잔치(도감) 등 도새기와 관련된 생활도구와 의례 자료다.

또 제주 농업·축산 관련 근현대 기록·문헌 자료다.

또한 유통 시·도축·유통 장면을 담은 사진·영상 자료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돼지 관련 향토지·민속지·학술자료·신문·잡지 등 출판·홍보물을 우선 수집한다.

예술작품 분야에서는 제주도 새기를 주제로 한 회화·판화·조각·도예작품이다.

여기에다 제주 민속·역사·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 등이 구입 대상에 포함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소장자, 매매업자, 법인·단체는 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다,

27∼30일 돌문화공원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marietti@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에 한해 실물을 접수한다.

이후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입여부와 매입가격을 결정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공개 구입과 별도로 제주 돼지 관련 자료를 비롯한 민속·생활자료의 기증을 연중 상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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