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카드, 오프라인 혜택 강화…편의점 적립률 ‘2배’로 상향

입력 2026-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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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S25 등 4대 편의점 해당...전월 실적 관계없이 월 최대 6.4만 원 환급
쿠팡 생태계 넘어 일상 소비로 접점 확대…비대면 쇼핑·오프라인 결제 확대

▲쿠팡 와우카드 편의점 더블 적립 (사진제공=쿠팡)
▲쿠팡 와우카드 편의점 더블 적립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쿠팡 와우카드'가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유통 멤버십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편의점 카테고리의 적립률을 기존 대비 2배로 높여, 와우 멤버십 회원의 충성도를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장하겠다는 포석이다.

쿠팡은 국내 4대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 와우카드로 결제 시 적립률을 기존 1.2%에서 2.4%로 상향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혜택 확대로 이용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편의점에서만 월 최대 2만4000원의 쿠팡캐시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온·오프라인 가맹점 혜택을 모두 합산하면 매달 최대 6만4000원까지 돌려받는 구조다.

와우카드는 2023년 출시 이후 누적 발급량 수백만 장을 기록하며 쿠팡의 핵심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쿠팡 앱 내 결제 시 제공되는 4% 적립 혜택과 더불어, 일반 가맹점에서도 1.2%의 적립을 보장하는 등 범용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특히 최근에는 카드 전문 플랫폼에서 '2026년 포인트 적립 베스트' 카드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 내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오프라인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적립률을 우선적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쿠팡 생태계 안팎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카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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