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 폴레드 수요예측 돌입…채비 상장·코스모 수요예측 마무리

입력 2026-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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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드, 22일부터 수요예측⋯5월 초 일반청약
채비, 20~21일 공모청약⋯29일 코스닥 상장
코스모로보틱스, 수요예측 진행⋯27~28일 일반청약

(구글 노트북LM)
(구글 노트북LM)

다음주 공모주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새롭게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는 청약에 나서며,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수요예측 마무리와 청약 준비 일정을 이어간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레드는 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상장에서는 신주 26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주당 희망 공모가는 4100~5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07억~130억원 규모다. 기관 수요예측은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청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폴레드는 에어러브(AIRLUV) 통풍·온열 시트를 비롯해 픽셀, 프랭클린, 유팡, 베이비브레짜 등 프리미엄 유아가전·육아 리빙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어러브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넓히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고, 주요 제품군의 해외 매출 비중도 확대되는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약 800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 운영자금과 물류센터 구축 등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채비는 다음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 나선다. 총 10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원 수준이다. 청약은 20~21일, 상장은 29일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충전 산업 전반을 수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CPO) 사업과 충전기 제조(EVSE)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구조로 평가된다.

상장 전 기자간담회에서 채비는 급속충전 인프라를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 산업’으로 규정하며 시장 선점 효과를 강조했다.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한 관리 급속 충전기는 1만면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올해 4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 전환, 내년 영업이익 기준 흑자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공모 자금은 핵심 인프라 선점,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27~28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5300~60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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