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입력 2026-04-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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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사 전경. (사진제공=LH)
▲LH 본사 전경.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총 92개 공공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는 △자회사 안정성 및 지속가능성 기반 △모·자회사 관계 및 독립성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와 미화, 경비 등을 담당하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상담 업무를 맡는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모·자회사 노사 공동협의회 운영과 안전보건협의체, ESG 워킹그룹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 범위와 조건을 명확히 한 공정한 계약 체계 마련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건강검진비 지원과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 노력을 이어온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2년 연속 A등급 획득은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협력과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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