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제주 비⋯더위 꺾여

입력 2026-04-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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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비는 이날 오전부터 시작되어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칠 예정이다. 내일 낮부터는 대부분 비가 그치며 이후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이투데이DB)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비는 이날 오전부터 시작되어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칠 예정이다. 내일 낮부터는 대부분 비가 그치며 이후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이투데이DB)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밤이 되면서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충청권과 남부 전역으로 확대된 뒤 다음 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까지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30~100㎜로 산지에는 150㎜ 이상, 중산간 지역에는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 북부와 광주·전남, 경남 서부는 20~60㎜, 부산·울산·경남 중·동부는 10~40㎜가 예상된다. 전북은 5~30㎜, 대구·경북 남부는 5~20㎜, 경북 중·북부와 울릉도·독도는 5㎜ 안팎, 충청권은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시간당 20~30㎜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기온은 6~14도, 낮 기온은 17~21도로 예상되며 전날 한낮 20도 중후반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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