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조기 출시로 디저트 시장 선점... 2년간 망고 사용량 20톤 달해

제철 과일을 전면에 내세운 기획 상품이 베이커리 업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는 과일 케이크 시리즈인 ‘쑥대밭’이 지난 2024년 4월 첫선을 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8만 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풍성한 과일 토핑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시너지를 내며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된 모양새다.
계절감을 극대화한 시즌별 특화 전략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프랑제리는 통상 4월 중순 이후 제품을 출시하는 여타 업체들과 달리, 이달 초 일찌감치 ‘생망고쑥대밭’을 등판시키며 초여름 디저트 수요 선점에 나섰다. 2년 연속 단행된 이 같은 선제적 출시 기획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원재료 수급 및 품질 관리 시스템 역시 물량 확대를 뒷받침했다. 동남아 현지 산지에서 직송한 생망고를 매장에서 직접 후숙해 과육의 맛과 식감을 최적화했으며, 롤 카스테라와 시그니처 홀케이크 등 망고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지난 2년간 해당 라인업에 투입된 망고 물량은 20t(톤)에 달한다.
프랑제리 측은 향후에도 상품성과 시즌성을 결합한 과일 기반 제품군을 지속 선보이며 과일 케이크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