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C AI와 ‘서울 테마 게임’ 만든다⋯총 상금 3400만원·후속 혜택 지원

입력 2026-04-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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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8팀 선정⋯제작지원금 및 멘토링 등 실무 프로그램 제공

▲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 홍보 포스터 (서울시)
▲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NC AI와 협력해 서울 명소와 도시 이미지에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지원에 나선다.

16일 서울시는 NC AI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강 등 서울 명소를 게임에 구현하는 ‘서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의 핵심 주제를 ‘AI 기반 혁신적 게임 개발 및 서울시 명소와 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게임 제작’으로 꼽았다. 참가자는 DDP, 청계천, 한양도성 등 서울 대표 명소를 게임에 반영해야 한다.

서울시는 실제 장소를 단순히 게임 배경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장소성·상징성·도시적 감성을 게임에 녹여낸 작품을 뽑는다고 말했다. 국내외 이용자들이 서울을 간접 체험하고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초기 시제품 제작과 고도화 지원 등 2단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팀은 1차 단계에서 AI 툴을 활용해 서울 테마를 담은 시제품을 제작·제출한다. 이후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선정된다.

2차 단계에서는 NC AI의 게임 콘텐츠 특화 AI 솔루션 ‘VARCO(바르코)’를 활용해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 아울러 8개 팀에게는 팀당 200만원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NC AI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등 실무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8개 팀은 9월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상장과 총 3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작품은 9월 DDP에서 열리는 ‘게임·e스포츠 서울(GES) 2026’ 현장에서 발표·시상되며 행사 기간 중 전용 부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팀 서울특별시장상 및 상금 1500만원, 최우수상 1팀 SBA 대표이사상 및 상금 700만원, 우수상 2팀 각 400만원, 장려상 4팀 각 100만원 등이다.

이 외에도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 평가 시 가산점 부여, 게임 출시 및 언론홍보 등 후속지원, 대학생의 경우 NC AI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등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이며 공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역량을 높이고 서울의 매력을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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