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올해 PHEV 모델 추가 도입 “전국 전시장도 확대” [ET의 모빌리티]

입력 2026-04-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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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확장 및 네트워크 고도화
연내 전시장 35개, 서비스 센터 26개 확충

비야디(BYD)코리아가 전기차(EV)에 이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만대 클럽’ 진입에 도전한다.

1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올해 전기차와 PHEV를 포함해 3종 이상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토3, 씰, 씨라이언7 등 주요 모델을 앞세운 데 이어 올해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판매 기반을 더욱 넓힌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PHEV 모델 도입이다. BYD는 자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 ‘DM-i(Dual Mode-intelligent)’를 적용한 모델을 연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 주행 비중을 극대화해 연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전기차 전환 단계에서 사용성을 강화한 ‘브릿지 모델’로 평가된다.

BYD는 이미 2008년 세계 최초 양산형 PHEV를 출시한 이후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수요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충전 인프라 부담이나 주행거리 불안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도 병행된다. BYD코리아는 올해 초 소형 해치백 ‘돌핀(Dolphin)’과 씰 RWD 모델을 추가 투입해 보급형부터 중형급까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모델의 트림 확장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유통망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BYD코리아는 연말까지 전시장 35곳과 서비스센터 26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전시장 32곳과 서비스센터 16곳을 운영 중이다. 단순한 네트워크 확장을 넘어 인력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BYD코리아가 올해 1만대 클럽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가 올해 1만대 클럽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는 라인업 확장과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국내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 승용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판매 성과부터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까지 균형 있게 향상시킴으로써 딜러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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