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재팬, 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인바운드 플랫폼’ 론칭

입력 2026-04-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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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프로토콜 현지 이식해 2026년 가맹 계약 100건 목표
나카무라 쇼이치 신임 대표 선임, 현지 가맹 사업 확대 박차

▲(왼쪽부터 시계방향) 일본 맘스터치 솔라도 하라주쿠점, 시모기타자와점, BLiX 치가사키점, 아키츠역점 (사진제공=맘스터치앤컴퍼니)
▲(왼쪽부터 시계방향) 일본 맘스터치 솔라도 하라주쿠점, 시모기타자와점, BLiX 치가사키점, 아키츠역점 (사진제공=맘스터치앤컴퍼니)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한국 본사의 프랜차이즈 개발 역량을 일본 시장에 이식하며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법인명을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한 맘스터치는 1일 데이터 기반의 ‘FC 인바운드 플랫폼’을 론칭하고 디지털 창업 유입 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예비 점주 발굴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것으로 일본 가맹 사업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맘스터치는 일본 피자헛 출신의 나카무라 쇼이치를 신임 대표로 선임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나카무라 대표는 일본 피자헛 재임 당시 매출을 50% 성장시키고 점포를 600개까지 늘린 외식 전문가다.

맘스터치는 2024년 일본 직진출 이후 시부야 직영점이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번에 구축한 인바운드 플랫폼은 한국 본사의 스토어 개발 프로토콜을 현지에 적용한 핵심 인프라다.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약 전환 효율을 극대화해 2026년까지 연간 가맹 계약 100건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주요 타깃은 다점포 운영 법인과 독립 창업 희망자다.

향후 맘스터치는 도쿄 등 관동 전역으로 사업을 넓히고 기타 지방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확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나카무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매장 수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정교한 개발 프로토콜을 일본 시장에 이식해 데이터 기반 FC 창업을 본격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버거 시장 후발주자로 시작해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확보한 한국에서의 압도적 성과와 일본 진출 2년 만에 거둔 탁월한 실적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맘스터치는 경쟁 브랜드 대비 적은 초기 투자 비용과 빠른 투자회수 기간, 높은 평균 수익률을 현실화하며 일본 창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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