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파워, 말레이 최대 조선업체와 선박 신조·개조 협력

입력 2026-04-09 09:0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지니어링·조달 서비스 우선 제공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 공략"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왼쪽 네 번째)과 모드 나지르 MHB 최고경영자(CEO·왼쪽 여섯 번째)가 8일 선박 신조 및 개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파워)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왼쪽 네 번째)과 모드 나지르 MHB 최고경영자(CEO·왼쪽 여섯 번째)가 8일 선박 신조 및 개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파워)

한화파워는 말레이시아 대표 조선업체 MHB와 선박 신조 및 개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HB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해상 건설 및 선박 수리·개조 전문 기업으로, 특히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화파워는 MHB가 추진하는 신조 및 개조 프로젝트에 엔지니어링 및 조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MHB는 기존의 선박 개조 중심 구조를 신조 시장으로 확장한다.

한화파워의 선박 설계부터 제작, 완제품 인도까지 아우르는 턴키(일괄 수행) 관리 역량과 MHB의 EPCIC(설계·조달·시공·설치·시운전)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 탈탄소화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파워는 노후 LNG 운반선을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로 개조하는 기술을 비롯해 친환경 선박 개조 및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은 "한화파워의 해양 기술과 에너지 효율 솔루션, 그리고 MHB의 EPCIC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탈탄소화 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모드 나지르 MHB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조 시장 진출의 전략적 이정표"라며 "고객의 탄소 중립 노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 시장의 리더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69,000
    • -1.19%
    • 이더리움
    • 3,08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7.77%
    • 리플
    • 2,003
    • -0.99%
    • 솔라나
    • 126,000
    • -2.63%
    • 에이다
    • 363
    • -2.68%
    • 트론
    • 540
    • -0.18%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58%
    • 체인링크
    • 13,960
    • -4.51%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