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마무리"…부산 수영강변지하차도 재포장 공사 늦어져

입력 2026-04-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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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

▲수영지하차도 인근 도로에 단차가 생긴 모습 (연합뉴스)
▲수영지하차도 인근 도로에 단차가 생긴 모습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 수영 강변지하차도에서 진행 중인 도로 재포장 공사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 도로포장 공사는 9일 오전 1시까지 예정됐지만, 일부 통제와 정리 작업이 이어지며 이른 아침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구간은 수영 강변지하차도 해운대 방면으로 야간 시간대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부산시는 9일 오전 5시 50분과 51분 두 차례에 걸쳐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수영강변지하차도 도로포장 공사로 인해 오전 7시까지 일부 구간 통제 중”이라며 “서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안내도 덧붙였다.

이번 공사는 앞서 발생한 도로 침하에 따른 후속 조치다. 4일과 6일 해당 지하차도에서는 지반 침하가 잇따라 확인됐고 이후 응급 복구가 진행됐다. 이번 재포장 작업은 응급 복구 구간을 대상으로 한 정식 보수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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