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예탁원 신임 사장 취임…"자본시장 인프라 경쟁력 제고할 것"

입력 2026-04-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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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제24대 사장에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이 신임 사장은 8일부터 부산 본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예탁원은 이달 6일에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전 상임위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금융위원회는 7일 사장 선임을 승인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선위원 등을 지냈다.

□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본시장의 양적 팽창은 물론 질적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정부정책에 대해서도 예탁원의 역할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국내외 금융기관, 정책당국, 일반투자자, 대국민 등 시장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서비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탁원이 '자본시장 인프라의 근간'으로서 임직원 모두 사명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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