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 전통시장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입력 2026-04-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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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맞아 상인·주민 대상 12대 국민행동요령 전파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이 7일 하동읍 전통시장을 찾아 ‘에너지절약 캠페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이 7일 하동읍 전통시장을 찾아 ‘에너지절약 캠페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으로 촉발된 국가적 에너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7일 하동군과 함께 하동읍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날을 맞은 하동 전통시장 현장에는 남부발전 직원 약 20여 명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12대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며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남부발전은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에 앞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한 강력한 내부 에너지 절감 대책도 병행한다.

지난달부터 자체 시행 중이던 '승용차 5부제'를 8일부터 '승용차 2부제(홀짝제)'로 격상해 운영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를 개최해 위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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