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 LED와 통신장비 투자 기대감이 맞물리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광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7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용 광소자 기술력이 재조명된 데다, 로봇·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차세대 반도체 수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광전자는 개별소자 반도체와 광센서, LED 등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업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옵티시스, 이노인스트루먼트, 캡스톤파트너스, CS, 카티스, 모아데이타, 글로본, 형지글로벌, 앱씨엔, 형지I&C, 코이즈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옵티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6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방어주 성격이 부각된 데다, AI 네트워크와 6세대(6G) 통신 투자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통신장비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29.92% 상승한 2045원에 장을 마감했고, 캡스톤파트너스는 29.93% 오른 4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CS는 29.81% 상승한 243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카티스는 29.87% 오른 826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아데이타는 29.97% 상승한 1171원에 장을 마감했다.
형지글로벌과 형지I&C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형지글로벌은 계열사인 형지I&C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형지I&C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협업한 컬렉션을 앞세워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형지I&C는 자본감소에 따른 전자등록 변경 및 말소를 사유로 오는 10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글로본과 앱씨엔은 각각 30.00%, 29.99% 상승했으며, 코이즈는 29.90% 오른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