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 적용 단지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컬처클럽’은 지난해 9월 선보인 이후 6개월 만에 적용 단지를 6곳으로 늘렸다.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노량진4구역 등 주요 사업지에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디에이치 방배, 아델스타, 흑석9구역, 과천89사업지 등에 이어 확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서비스는 단지 특성과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한 문화·교육·여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리미엄 시네마,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기존 시설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입주 이후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구조다.
현대건설은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현대백화점의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통합 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를 통해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결합한 운영 체계도 강화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예약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주거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에서 2025년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H 컬처클럽’ 확대와 문화 콘텐츠 연계,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주거 전략인 ‘네오리빙’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서비스는 입주민 일상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주요 사업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