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1분기 전동화 2913대…프리미엄 수입차 ‘1위’

입력 2026-04-07 10: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5 828대 판매로 절반 견인
충전기 4000기 확대…iX3 3분기 출시

▲BMW 그룹 전동화 모델 (사진=BMW 코리아)
▲BMW 그룹 전동화 모델 (사진=BMW 코리아)

BMW코리아가 올해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합쳐 2913대를 판매하며 경쟁사 대비 격차를 벌렸다.

BMW코리아는 1분기 순수전기차 1732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81대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순수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1157대 대비 49.7% 증가했다. 두 부문 모두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순수전기 비즈니스 세단 i5가 828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전체 전기차 판매의 절반 수준이다. 단일 차종이 전동화 판매 1위를 이끈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BMW코리아는 경쟁 브랜드 대비 격차도 크게 벌렸다고 강조했다. 전동화 판매 기준 2위, 3위 브랜드보다 각각 약 1600대, 2000대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배경에는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와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이 있다. BMW코리아는 2022년부터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며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현재까지 전국에 3030기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약 1000기를 추가해 총 4000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체험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통해 현재까지 4624명이 전기차를 경험했다. 구매 이전 체험을 통해 전동화 전환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안전과 서비스 역량도 강화했다. 커넥티드 기반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과열·과충전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비스 인프라도 확대했다. 전국 81개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 등 고난도 수리는 42곳에서 지원한다. 전기차 전문 인력은 480명 수준이다.

BMW코리아는 하반기 신차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3분기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iX3’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개시 3일 만에 2000대를 넘어서며 초기 흥행 기대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30,000
    • -1.28%
    • 이더리움
    • 3,365,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2.2%
    • 리플
    • 2,043
    • -1.64%
    • 솔라나
    • 129,900
    • +0.31%
    • 에이다
    • 387
    • -0.26%
    • 트론
    • 514
    • +1.38%
    • 스텔라루멘
    • 234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97%
    • 체인링크
    • 14,480
    • -0.41%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