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발 공급망 위기 대응...'국민 참여 애로 핫라인' 운영

입력 2026-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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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국민 누구나 제안 가능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

정부가 중동사태에 따른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제안하는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구축했다.

재정경제부는 중동사태에 따른 수입·생산·유통 단계에서의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전 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접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는 각 품목을 담당하는 소관 부처에서도 공식 SNS를 통해 기업과 국민 제안을 신청받는다.

정부는 지난 3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원활한 원자재·중간재 도입과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 규제 특례 절차 간소화 적극 행정 등 '공급망 병목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추진 중이다.

전 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은 그 후속 조치 일환으로 규제개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 부처가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상시 규제개선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재경부 관계자는 "공급망 병목 해소 아이디어 발굴 등 SNS 등을 활용한 국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전 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통한 국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단시간 내에 규제 완화 등 실질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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