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 추진 소식과 핀테크 성장 기대감이 맞물리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6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풍산홀딩스와 광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풍산도 이날 12.91% 상승한 10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풍산이 탄약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탄약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5790원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용 광소자 기술력이 재조명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광전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생산·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 다양한 IT 제품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579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날, 한패스, 프로이천, 이노인스트루먼트, 진영, CS, 제이케이시넥스, 모비릭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와 간편결제 시장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핀테크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패스는 29.97% 상승한 1만9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 기업인 한패스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월렛과 결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관련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이천은 29.84% 오른 24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노인스트루먼트는 29.98% 상승한 1574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영은 29.90% 오른 2220원, CS는 30.00% 상승한 18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케이시넥스는 30.00% 오른 663원에 장을 마감했고, 모비릭스는 29.86% 상승한 3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