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026 재팬 IT 위크’ 참가…디지털 트러스트 체인으로 일본 시장 공략

입력 2026-04-06 14: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컴 CI. (사진제공=한컴)
▲한컴 CI. (사진제공=한컴)

한글과컴퓨터가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재팬 IT 위크 스프링(2026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생체인식, 전자문서 기반 기술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러스트 체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컴은 비대면 본인 인증 솔루션 ‘한컴 오스(HancomAUTH)’와 간편 인증 플랫폼을 통해 인증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한컴 오스는 사용자의 별도 동작 없이 정면 이미지만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패시브 라이브니스 방식을 적용해 실제 사용자 여부를 판별하고 안전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패시브 라이브니스 기반 안면인식 솔루션으로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이베타(i-Beta) 레벨2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간편 인증 플랫폼은 자체 인증서와 얼굴 인식을 결합해 사용자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API 기반 외부 서비스 연동을 지원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환경에서 확장성을 제공한다.

한컴은 문서 기반 AI 기술을 적용한 ‘한컴 데이터로더(HancomDataLoader)’도 선보인다. 한컴 데이터로더는 다양한 형식의 전자 문서를 구조화 데이터로 변환하며 문서 내 텍스트, 표, 이미지 등의 요소를 분석해 AI 학습과 검색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전자문서 기반 페이퍼리스 솔루션 ‘CLIP e-Form’은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을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된 문서를 변조가 불가능한 전자문서 형태로 저장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한컴은 2024년부터 매년 2회씩 열리는 ‘재팬 IT 위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일본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일본의 공적 인증 사업자인 ‘사이버링크스’에 한컴 오스를 공급하는 등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 부스는 이스트홀(East Hall) E18-26에 마련되며 관람객이 주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환경과 함께 현장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 한컴은 서로 다른 AI 모델과 에이전트, 기업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구글 스위트, 지라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동을 확대하고 직무별 소형 AI 모듈을 한컴어시스턴트와 결합하는 ‘마이크로 에이전트’ 전략과 MCP 표준 대응을 통해 AI 간 협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AI와 인증, 전자문서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트러스트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도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00,000
    • +2.68%
    • 이더리움
    • 3,229,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53%
    • 리플
    • 2,027
    • +2.53%
    • 솔라나
    • 123,900
    • +2.06%
    • 에이다
    • 384
    • +4.35%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24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1.2%
    • 체인링크
    • 13,580
    • +4.54%
    • 샌드박스
    • 11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