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장동혁 “日 선박 호르무즈 통과했는데 이 대통령 뭐하고 있나”

입력 2026-04-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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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있는데 ‘외교 천재’라던 이재명 대통령은 뭐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를 인용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부는 국민 입부터 틀어막고 있다”며 “‘유가 폭등’, ‘셧다운’, ‘대란’, ‘품귀’ 이야기하면 ‘가짜뉴스’로 엄단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유가는 폭등했고, 나프타 공장들은 셧다운 직전”이라며 “종량제 봉투 대란에 배달 용기까지 품귀 사태다. 무엇이 가짜뉴스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 단속할 시간에 외교 협상에 나서야 한다.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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