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공식 출범

입력 2026-04-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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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데이터 신뢰 경영 박차

▲한국전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전사적 협의체를 출범했다.

한전은 1일 나주 본사에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점차 커지는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를 비롯해 외부 자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련 수탁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전사적 거버넌스로 꾸려졌다.

실질적인 보호 업무 수행을 위해 조직 체계도 세분화했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 및 운영해 정보보호 컨트롤 타워로서 현장 밀착형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자율의식 제고를 위해 사내 캠페인, 정기점검, 맞춤형 교육 등을 병행해 신뢰성 있는 보안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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