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세제ㆍ조세정책 유지되면 2013년 재정균형 불가능

입력 2009-09-24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 '중기재정 시뮬레이션' 분석

현행 세제와 조세정책이 그대로 시행되면 정부가 2013년 목표로 하는 균형재정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24일 `중기재정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통해 현행 정책이 유지될 경우 2013년 관리대상수지는 GDP 대비 2.1%의 적자를 기록, 균형재정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 세출 조정없이 소득세와 법인세 등 항구적 감세만 유보할 경우 GDP 대비 1.1%, 반대로 세입 조정없이 세출을 실질기준으로 동결할 경우는 0.9%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4%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예산안 편성시 명목성장률을 반영해 지출총량을 정하려는 정부의 관성에 의해 실질성장률 수준의 지출증가율 통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베이스라인 시뮬레이션 결과에 비해 재정건전성 수준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소득세, 법인세 감세 유보와 실질 성장률 수준의 강력한 재정지출 통제를 병행해야 정부가 2013년께 목표로 하는 균형재정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최근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에서 2013~14년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50,000
    • +3.34%
    • 이더리움
    • 3,430,000
    • +10.4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3.82%
    • 리플
    • 2,254
    • +8.21%
    • 솔라나
    • 139,700
    • +7.71%
    • 에이다
    • 424
    • +9.28%
    • 트론
    • 435
    • -1.36%
    • 스텔라루멘
    • 258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1.67%
    • 체인링크
    • 14,600
    • +7.75%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