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석유 최고가제 둘째날 기름값 상승⋯휘발유 10.9원 오른 1849.7원

입력 2026-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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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석유 최고가제 둘째 날 서울 휘발윳값 25원↑ (연합뉴스)
▲2차 석유 최고가제 둘째 날 서울 휘발윳값 25원↑ (연합뉴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둘째 날인 28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49.7원으로 전날보다 10.9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44.1원으로 9.6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도 크게 상승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전날보다 24.9원 오른 1890.5원이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8.6원 상승한 1872.1원으로 집계됐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첫날인 이달 27일에도 전국 기름값은 크게 올랐다.

27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9.4원 오른 1838.8원, 경유는 18.8원 오른 1834.6원이었다.

정부는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는 1923원, 실내 등유는 1530원으로 지정했다.

1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 대비 모든 유종이 210원씩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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