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플랫폼' 가동 하루만에 4.4만명 접속...830여명 지원

입력 2026-03-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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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창업자 5000명을 육성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플랫폼 접속자가 가동 하루 만에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오전 6시) 문을 연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하루만인 27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접속자 4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총 838명으로 집계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창업을 활성화하고 소득·소비가 양극화된 K자형 성장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오디션 방식으로 심사하는 등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탈피했다.

선발 규모는 총 5000명이다. 기술 등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일반·기술 트랙(4000명)과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 트랙(1000명)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공모과 광역 및 파이널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한성숙(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25. (뉴시스)
▲한성숙(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25. (뉴시스)

일반·기술 트랙은 단계별로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배 창업자 멘토링, 인공지능(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최대 1억원의 후속 사업화 자금 등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상금 5억원과 후속 투자연계 등 총 1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로컬트랙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계별로 창업 활동자금 200만원과 멘토링, 보육공간과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원)을 제공한다. 오디션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1억원과 후속 투자 연계 등이 제공된다.

정부는 오디션에서 창업루키 10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창업열풍펀드(가칭)를 조성한다. 보육기관으로는 프라이머, 소풍커넥트, 퓨처플레이, KAIST 등이 참여한다. 멘토단으로는 토스 이승건 대표,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 뤼튼 이세영 대표,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이 나선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펀드 500억원은 창업가들의 회사 설립까지 돕는 게 목표”라며 “펀드 운용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급적 최종 100인에게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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