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서 ‘최우수 신규‧재런칭 CDMO’ 수상

입력 2026-03-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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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신유열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박제임스 대표이사(왼쪽부터 여섯 번째)가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서 ‘Best New or Relaunched CDMO’ 부문 수상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유열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박제임스 대표이사(왼쪽부터 여섯 번째)가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서 ‘Best New or Relaunched CDMO’ 부문 수상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세계적 권위 시상식인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CDMO Leadership Awards)’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아웃소싱 파마와 라이프 사이언스가 주관한다. 최근 24개월 내 협업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의사 결정권자의 평가를 통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신뢰성 및 서비스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터프츠 의약품개발연구소(Tufts CSDD)의 독립적인 심사가 더해져 평가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강화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심사위원단 시상 부문인 ‘최우수 신규•재런칭 CDMO(Best New or Relaunched CDMO)’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거나 사업을 재정비한 기업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과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한 기업을 선정한다. 출범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CDMO 서비스의 품질과 실행 역량을 고객사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듀얼 사이트(Dual Site)’ 전략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62개 이상의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경험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모달리티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와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기반으로 항체 의약품부터 ADC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며 차세대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출범 이후 단기간에 글로벌 시장에서 CDMO 기업으로서 공신력 있는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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