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신장·망막 치료제 성과 가시화…“기술이전 모멘텀 확대”

입력 2026-03-25 1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라클 사옥. (사진제공=큐라클)
▲큐라클 사옥. (사진제공=큐라클)

큐라클이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큐라클은 올해 경구용 신장질환 후보물질 ‘CU01’과 망막질환 후보물질 ‘리바스테랏(CU06)’의 기술이전을 기대한다고 25일 밝혔다.

CU01은 당뇨병성 신증(DN) 임상 2b 임상에서 주평가변수인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을 위약 대비 두 자릿수 수준으로 감소시키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기존 치료에도 위험이 남아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 병용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리바스테랏 역시 미국 임상 2b상 진입을 준비하면서 상업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해당 후보물질은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습성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임상 2a상에서 시력(BCVA)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 치료 대비 경구 제형의 편의성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글로벌 안과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큐라클은 소분자 플랫폼 ‘솔바디스(SOLVADYS)’와 항체 플랫폼 ‘이글스(EAGLES)’를 기반으로 신장·망막·혈관·뇌질환 등 고령화 관련 질환을 겨냥한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을 구축, 경쟁력을 확대했다. Tie2 타깃 항체 MT-101, VEGF/Ang-2 이중 타깃 MT-103, BBB 안정화 항체 CU71·CU72 등은 글로벌 기술이전 빈도가 높은 타깃을 선점하고 있어 추가 파트너링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큐라클 관계자는 “CU01은 4월 중 임상 2b상 최종 결과 보고서 수령을 앞두고 있다. 리바스테랏은 올해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예정하고 있어 연구개발 및 사업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신장질환 항체 MT-101,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출혈 부작용을 최소화한 항혈전 항체 MT-201, MT-202에서도 좋은 연구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어 항체 관련 모멘텀이 풍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유재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4.0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임상시험결과) (CU011001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2b상 CSR 결과)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29,000
    • +3.52%
    • 이더리움
    • 3,506,000
    • +7.32%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1.89%
    • 리플
    • 2,020
    • +2.02%
    • 솔라나
    • 126,700
    • +3.43%
    • 에이다
    • 360
    • +1.12%
    • 트론
    • 474
    • -1.46%
    • 스텔라루멘
    • 23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60
    • +1.39%
    • 체인링크
    • 13,510
    • +3.68%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