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투자사 ‘프롤로지움’, 프랑스 민관 합동 배터리 연합체 합류

입력 2026-03-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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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기가팩토리 건설 및 2028년 4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

▲이브이첨단소재 CI.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 CI.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 기업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가 프랑스 정부 주도의 민관 합동 배터리 협회에 참여해 프랑스 배터리 주권 확보와 재산업화, 탈탄소화를 돕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5일 업계 및 현지 외신을 인용해 프랑스 정부가 북부 빌리 베르클로(Billy-Berclau)에 있는 ACC 기가팩토리에서 ‘프랑스 배터리 협회’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투자 유치 △탄력적인 상류 가치 사슬 구축 △유럽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하는 외국인 투자 유치 △유럽연합(EU) 내 배터리 수요 촉진 △배터리 가치 사슬 관련 연구·혁신·기술 개발 가속화 △유럽 전역에 걸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 조정 등을 핵심 분야로 한다.

프롤로지움은 이번 협회 참여를 통해 프랑스 배터리 주권 확보와 탈탄소화 정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현재 프롤로지움은 프랑스 덩케르크(Dunkirk) 지역에 총 52억유로(약 7조5426억원)를 투입해 전고체 배터리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다.

프롤로지움은 2028년까지 덩케르크 기가팩토리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4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2030년 4GWh, 2032년까지 최종 12GWh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사인 프롤로지움이 프랑스 배터리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선두 주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로 1030만9276주(17.3%)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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