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근로자 출산ㆍ육아 장려 앞장

입력 2026-03-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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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사산 휴가 도입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시기 확대

▲한전KPS 전경. (사진제공=한전KPS)
▲한전KPS 전경. (사진제공=한전KPS)

한전KPS가 유산·사산 휴가를 신설하는 등 근로자 출산ㆍ육아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출산 장려를 위해 근로자 휴가 제도를 확대 도입하는 내용의 인사관리 실무편람 개정을 최근 완료하고, 이를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지난해 노사 합의에 따른 취업규칙 개정 내용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근로자의 임신 및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유산·사산 휴가'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에 따라 자궁외임신 등으로 인한 유산 및 사산, 동일한 사유로 임신 종결을 위한 치료를 받는 근로자에게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또한 기존 제도의 활용도도 한층 높였다. '배우자 출산 경조휴가'의 경우 기존에는 출산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개정된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미리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시기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한전KPS는 만 8세 이하 자녀 기준 36개월까지 육아시간제(일 2시간 단축근무) 시행, 학사일정이나 간병을 위한 자녀 돌봄휴가 확대 시행(자녀 수 +1일)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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