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대덕전자, 서버향 PCB 매출 확대, 자율주행에 위성까지…목표가↑"

입력 2026-03-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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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실적 및 전망.
▲대덕전자 실적 및 전망.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서버향 반도체 PCB 매출 확대와 FC BGA(고성능·고밀도 패키지 기판)의 이익 확대 등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중견 PCB 업체 중 반도체 PCB(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중심의 포트폴리오, 서버

향 MLB 매출 확대 및 자율주행 관련한 FC BGA 공급 시작 등 밸류에이션 상향의 근거를 확보했다"며 "실적 상향과 밸류에이션 확대가 동시에 진행 중으로 판단,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2026년 1분기 실적 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1879억원으로 종전대비 5.3% 상향했다"며 "서버향 패키지 기판의 매출 증가가 높은 가운데 높은 가동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는 스마트폰, PC 영역보다 서버향에서 강한 동시에 층 수의 상향으로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DDR5 전환에서 대덕전자가 고객사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한 "FC BGA 부문이 2025 년 4분기 흑자전환(영업이익) 이후에 2026년 1분기 수익성 확대로 연결되면서 전사적으로 이익 증가가 진행됐다"며 "MLB도 서버향 매출이 증가하여 높은 가동율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추가적인 생산 증설이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2026년 하반기에 MLB에서 매출이 확대되면서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확대가 진행 중으로 판단된다"며 "중견 경쟁사대비 차별적인 우위는 삼성전기 다음으로 FC BGA 사업을 영위, 2026년 흑자전환 및 이익 상향이 예상된다"며 "전장용 중심의 매출 구조이나 미국의 전기차 업체의 자율주행 반도체향 FC BGA공급으로 기술적인 상향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적으로 로보택시, 자율주행의 단계가 상향되면서 차별화 경쟁력이 확대됐다"며 "2026년 FC BGA 매출은 3787억원으로 전년보다 71.3% 증가가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MLB의 생산 능력이 2026년 하반기에 증가, 고객의 추가 확보로 2026년 매출은 2,072억원으로 27%(yoy) 증가 추정한다"며 "인공위성 관련한 MLB 매출도 보유한 점을 감안하면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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