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꽃을 보듯 너를 본다’,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시집

입력 2026-03-18 09: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 목록. (사진제공=예스24)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 목록. (사진제공=예스24)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은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로 나타났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이 작품은 최근 10년 동안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약 5개월(20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시집으로 집계됐다.

2위는 김용택 시인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다. 출간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필사 도서로 자리 잡았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도 약 2개월(7주)간 올랐다.

3위는 소설가 한강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차지했다. 1993년 시인으로 등단한 한강이 약 20년 만에 발표한 시집이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67배 증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4위), '마음챙김의 시'(5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 시인의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역시 6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에 인용되며 화제를 모은 니체의 서사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해외 시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19,000
    • -0.77%
    • 이더리움
    • 3,45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71%
    • 리플
    • 2,095
    • +0.34%
    • 솔라나
    • 131,400
    • +2.74%
    • 에이다
    • 392
    • +2.62%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4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0.04%
    • 체인링크
    • 14,730
    • +2.08%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