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자위대 파견 검토"

입력 2026-03-17 14: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ㆍ일 정상회담 앞두고 방향성 정리
해상자위대 호르무즈 파견 검토 착수
다카이치 총리 "국회 승인도 필요해"

▲2020년 취역한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마야함 모습. (출처 해상자위대)
▲2020년 취역한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마야함 모습. (출처 해상자위대)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자위대 파견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과 관련해 해상 자위대를 보낼 수 있는지 검토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상원(참의원)에 나서 "법적인 틀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이 검토 대상에 해상자위대 파견이 포함됐다.

일본 정부 관계자 역시 아사히신문의 질의에 "자위대 파견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향성을 정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전날 참의원에 나선 다카이치 총리는 "국회 승인이 필요한 임무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되도록 폭넓게 각 당 대표에게 정중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이던 2019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항해를 위한 ‘호위 연합’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란과 우호적 관계 등을 고려해 참여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6,000
    • -2.2%
    • 이더리움
    • 2,513,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293,500
    • -1.71%
    • 리플
    • 1,674
    • -1.93%
    • 솔라나
    • 105,000
    • -3.4%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7
    • -1.39%
    • 스텔라루멘
    • 295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60
    • -3.94%
    • 체인링크
    • 11,500
    • -3.2%
    • 샌드박스
    • 78.91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