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오리온, K-스낵 저력으로 중국·베트남 매출↑”

입력 2026-03-17 07:5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 2월 실적. (제공=키움증권)
▲오리온 2월 실적.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인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2월 4개국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상승한 2544억원, 영업이익은 12% 상승한 365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간식점 매출 호조, 베트남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매출 성장세 강화 등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 상승한 167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춘절의 시점 차이라는 영향을 제거하더라도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누계 기준 중국과 베트남 매출은 각각 현지 통화 기준으로 각각 7%와 13% 성장하면서 기대 이상의 매출 흐름을 보인다”고 짚었다.

그는 올해 오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3%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온이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위안화와 루블화가 원화 대비 강세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간식점 채널 비중이 30%를 넘어가면서 매출 성장세가 전보다 강해지고 있다. 베트남 시장도 소비 경기가 살아나면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된다. 러시아 시장은 파이 외에도 비스킷, 젤리 등으로 카테고리가 다각화되면서 매출 성장 동력이 다양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풍·MBK측 박유경 ‘두 경력’ 복병…국민연금 판단 주목 [고려아연 주총 전운]
  • K뷰티 주문 폭증에 설비증설 속도전⋯ODM업계 투자 반년 새 ‘두 배’
  • 미국, 한 달만의 공습 재개에 이란 즉각 반격…호르무즈 다시 ‘전운’ [종합]
  • 히말라야 대홍수 사망자 800명 돌파⋯네팔 시신 집단 매장 착수
  • 유망 파이프라인 줄 섰다…K바이오, 하반기 글로벌 무대 선다[글로벌 향하는 K바이오①]
  • 월요일 출근길 격한 폭우…천둥·번개·돌풍 예보 [날씨]
  • 주식 '10억 클럽' 임원 명단 열어보니…삼전·SK하닉 소속이 '91%'
  • 전세 지고 월세 뜨자⋯'기업 집주인' 시장 선점 나선 국내외 자본 [월세시대, 집주인이 바뀐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31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25,000
    • -0.82%
    • 이더리움
    • 3,354,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339,000
    • -0.56%
    • 리플
    • 1,876
    • -3.05%
    • 솔라나
    • 141,300
    • -3.22%
    • 에이다
    • 270
    • -3.23%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43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4.62%
    • 체인링크
    • 15,470
    • -2.09%
    • 샌드박스
    • 47.71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