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남경주, 교단에서 쫓겨났다⋯홍대 측 "부교수 직위해제"

입력 2026-03-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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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뮤지컬 배우. (뉴시스)
▲남경주 뮤지컬 배우. (뉴시스)

성폭행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재직 중인 학교에서 직위해제됐다.

12일 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에 따르면 남경주는 현재 인사조치에 따라 홍익대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된 상태다.

남경주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홍익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부 지도 교수를 맡아 제자를 양성해 왔다.

하지만 지난달 서울 방배경찰서가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학교 측 역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개강 직전 남경주를 직위해제됐다. 현재 그가 진행하던 수업은 다른 교수가 대체로 강의 중인 상태다.

한편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양측 진술과 관련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남경주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그가 운영하던 SNS만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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