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농어촌 지역 'AI 스마트 스쿨' 개소⋯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견인

입력 2026-03-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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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탁, 태블릿 PC, AI 교육용 교구재 등 전폭 지원

▲한국중부발전이 보령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에서 제10호 AI스마트스쿨 개소를 기념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보령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에서 제10호 AI스마트스쿨 개소를 기념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과 서천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시 보령인공지능 교육체험센터에서 'AI 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10호 'AI 스마트 스쿨'은 확장현실(XR) 기술을 바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을 모두 아우르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자교탁, 태블릿 PC, 노트북 등 최신 디지털 기기와 AI 교육용 교구재도 함께 지원돼 내실 있는 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민·관·공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보령과 서천 지역에 총 2곳의 통합 AI 교육센터를 구축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첨단 디지털 교육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아이들이 XR과 AI 같은 미래 기술을 일상적으로 접하며 실질적인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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