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의원, '국토부 공기업 설계변경으로 6조원 낭비'

입력 2009-09-21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관과 공기업들의 잦은 설계변경에 따라 약 6조원의 예산이 낭비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정희수(한나라당) 의원이 국토해양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2008년 100억원 규모 이상의 1498개 사업에서 2741회에 달하는 설계변경으로 5조9575억원의 공사비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대한주택공사가 1조300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1조2604억원, 한국수자원공사 7110억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6671억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5656억원, 한국토지공사 5175억원, 한국도로공사 2360억원 등의 순이었다.

정 의원은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도 3년간 6조원 가까이 증액된 것은 충분한 검토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설계변경 평가기준과 설계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 강화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6,000
    • +0.73%
    • 이더리움
    • 2,65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1.28%
    • 리플
    • 1,517
    • -1.04%
    • 솔라나
    • 105,300
    • +0.67%
    • 에이다
    • 274
    • -1.08%
    • 트론
    • 466
    • -0.85%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44%
    • 체인링크
    • 11,660
    • +0.26%
    • 샌드박스
    • 59.8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