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통합 주청사, 공론화로 결정해야"

입력 2026-03-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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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7월 출범할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 위치 공론화위원회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는 7월 출범할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 위치 공론화위원회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는 7월 출범할 전남 광주특별시 주청사 위치에 대해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여론 수렴을 거쳐 정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전남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뒤 구체적인 입장을 말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아무리 훌륭한 결정이라도 특별시장이 혼자 마음대로 (주청사 위치를) 결정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비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와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예비경선 끝나고 나면 3명이 탈락하는데 그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광주가 좀 더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좋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디를 가든지 반겨주시는데 20∼30대가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인지도를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날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10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으로 김 지사의 직무는 정지되며 황기연 행정부지사가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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