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료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질소비료의 원료인 요소가 천연가스 부산물이기에 중동에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데 따라 비료 원료의 교역도 막히면서 비료와 사료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분 비료제조회사 조비는 전장보다 29.95% 오른 1만89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남해화학도 전장대비 29.91% 오른 9860원에 거래 중이다.
조비는 친환경 맞춤 비료 기업이며, 남해화학은 국내 최대 비료생산업체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비료의 원료인 요소도 공급도 막히면서 가격 인상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효성오앤비(29.87%), 누보(26.88%), KG케미칼(14.92%), 농우바이오(10.0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