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자문·일임 통합 플랫폼 신규 오픈

입력 2026-03-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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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나증권)
(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투자 자문과 일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새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자문 서비스와 일임 서비스를 통합해 설계했다. 기존에는 일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 주문 대리인을 등록해야 했으나, 이제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운용 효율성도 개선했다. 자문·일임사가 포트폴리오를 매매할 때 여러 계좌에 담긴 국내ㆍ외 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한 번에 매매할 수 있게 해 고객 계좌별로 일일이 주문을 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다양한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통합증거금을 기반으로 한 6개국 통화 자동 환전 기능을 담았으며, 실시간 모델 포트폴리오(MP)와 계좌 현황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4일 31개 자문·일임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서비스 방향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31개 자문·일임사에서 총 57명이 참여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오픈은 자문·일임사와의 협업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자문·일임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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