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필리핀과 핵심광물 전주기 협력⋯공급망 다변화 박차

입력 2026-03-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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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필리핀 광산지구과학청과 핵심광물 및 광업전주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 마르시알 마테오 광산지구과학청 부청장 대행,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필리핀 광산지구과학청과 핵심광물 및 광업전주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나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 마르시알 마테오 광산지구과학청 부청장 대행,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은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광산지구과학청(MGB)과 '한-필리핀 핵심광물 및 광물자원 산업 전주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마닐라 현지에서 개최된 '한국-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과의 핵심광물 탐사, 개발, 생산, 그리고 광산복구에 이르는 전주기적 협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아울러 광물자원 관련 정책 및 제도의 정보 교류, 기술 자문, 공동연구 등 다방면의 연구 및 정책 분야 협력도 활발히 병행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니켈 및 코발트 생산국인 필리핀은 배터리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핵심 원료 공급망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국가다.

이런 맥락에서 필리핀은 우리나라의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위험 요소를 분산시키는 데 있어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필리핀 정부와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전략적 해외자원개발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 성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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