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지난달 美 판매 또 최고 기록 “하이브리드 실적 호조”

입력 2026-03-04 08: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동월 대비 현대차 6%, 기아 4% 증가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성장세

▲현대차 팰리세이드 (자료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자료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2월 현지 판매량은 6만5677대로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 이는 역대 2월 기준 최고 판매 기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월간 최고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차종별로는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친환경차 판매도 확대됐다. 하이브리드(HEV) 모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6% 늘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총 2만235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북미권역본부장은 “3개월 연속 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현대차 라인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기아 미국법인도 2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6만6005대를 판매하며 역대 2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1월에도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하며 2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텔루라이드가 1만3천198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으며, 역대 월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니발은 31%, K5는 21%, 니로는 20% 각각 판매가 늘었다. 카니발과 스포티지, K4는 2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2세대 모델 판매 개시 이후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 '최후의 담판' 돌입⋯최승호 위원장 "끝까지 최선"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37,000
    • +0.22%
    • 이더리움
    • 3,14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61%
    • 리플
    • 2,012
    • -2%
    • 솔라나
    • 125,400
    • -0.48%
    • 에이다
    • 368
    • -1.6%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1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2.2%
    • 체인링크
    • 14,090
    • -1.47%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