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SK, 주가순자산비율 상승 구간…목표가 19%↑"

입력 2026-03-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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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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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4일 SK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B) 상승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6만5000원으로 19.2% 상향했다. SK의 전 거래일 종가는 37만9500원이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SK는 2024년 10월 기업가치제고 계획에서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 2027년 이후 10% 이상과 P/B 목표 2024~2026년 0.7배, 2027년 이후 1.0배를 설정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주주환원 정책(최소 DPS 설정 등)을 명문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한 리밸런싱 및 주주환원 정책을 실제로 이행했으며, 전날 기준 P/B는 0.9배 수준"이라며 "2026년, 2027년 지분법이익 증가로 연결 ROE는 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밸런싱 또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향후 P/B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봤다.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 지분 13.9%를 주당 11만4500원으로 처분하는 계약을 채결해 총 1조250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동시에 동일 물량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주가수익스왑(PRS)을 병행해 향후 실제 매각금액과 기준가격 간 차액을 상호 정산할 예정이다. 지분율은 하락하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한다.

박 연구원은 "이는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파악되며, SK는 SK실트론 등 매각 프로세스가 진행 중인 만큼, 자산의 유동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병행하는 리밸런싱은 올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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