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1만2000명 채무 감면…2785억원 규모

입력 2026-03-03 10: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1만2433명(2785억원)을 대상으로 특별 채무감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무감면 대상은 연체 5년 초과·원금 5000만원 이하 대출을 보유한 사회취약계층과 개인채무자보호법상 채무조정 대상 차주 등이다. 은행은 6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원금 최대 90%까지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5년을 초과한 미수이자를 보유한 차주 2074명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포기 방식이 아니라 잔여 채무를 즉시 소각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그간 KB국민은행은 장기 연체채권의 시효를 단순 연장하기보다 정리하는 방향으로 관리해 왔으며 최근 3년간 2779억원 규모의 채권을 자체 소각하는 등 장기연체 채무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이번 채무감면에는 만 34세 이하 청년층도 포함됐다. 은행은 학자금 대출, 취업 지연 등으로 연체가 장기화된 청년 차주의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채권 정리를 넘어 취약 차주가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며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4,000
    • -0.11%
    • 이더리움
    • 3,02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363,000
    • -1.89%
    • 리플
    • 1,608
    • -4.06%
    • 솔라나
    • 122,500
    • +1.32%
    • 에이다
    • 255
    • +3.24%
    • 트론
    • 435
    • +0.69%
    • 스텔라루멘
    • 211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3.32%
    • 체인링크
    • 14,740
    • +1.87%
    • 샌드박스
    • 59.02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