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연간 121만 건' 민원 AI로 분석해 대응

입력 2026-02-26 09:3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 기반 VOC 통합 플랫폼 분석 화면 예시.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AI 기반 VOC 통합 플랫폼 분석 화면 예시.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분석하고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는 ‘AI 기반 VOC(고객의 소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공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121만8678건에 달한다. 이 중 고객센터(문자·전화·앱)를 통한 접수가 약 120만 건(98.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동안은 채널별로 유입되는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관리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를 통합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실시간으로 표준화해 분석하게 된다.

새롭게 구축되는 ‘AI 기반 VOC 통합 플랫폼’은 특정 시기나 노선, 환경 요인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유형을 파악한다. 특히 폭우나 폭설 등 기상청 예보나 대규모 행사 일정을 연계해 혼잡, 시설 불편, 운행 관련 문의가 급증할 가능성을 AI가 사전에 예측한다. 이를 통해 관련 부서는 선제적으로 시설 점검을 시행하고 안내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불편을 겪기 전에 조처를 할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민원 데이터는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산인 만큼, 축적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를 현장 운영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81,000
    • -0.42%
    • 이더리움
    • 3,44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51%
    • 리플
    • 2,090
    • +0%
    • 솔라나
    • 130,800
    • +2.35%
    • 에이다
    • 391
    • +0.77%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4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0.29%
    • 체인링크
    • 14,670
    • +1.45%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