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등 빅테크ㆍ반도체주 ‘방긋’...태양광은 ‘울상’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2-26 13: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ㆍ반도체주, 태양광주 등을 중심으로 주가 등락이 주목됐다. 또 세일즈포스ㆍ로우스ㆍ액손엔터프라이즈ㆍ고대디ㆍ인튜이티브머신스 등의 흐름도 눈에 띄었다.

엔비디아(1.41%)ㆍ애플(0.77%)ㆍ마이크로소프트(2.98%)ㆍ아마존(1.00%)ㆍ구글의 알파벳(0.64%)ㆍ메타(2.25%)ㆍ테슬라(1.96%) 등 매그니피센트7(M7)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681억달러라고 이날 장마감 후 발표했다. 역대 최고 매출인 것은 물론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662억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로 예상치 1.53달러를 웃돌았다.

엔비디아의 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65% 오른 2159억달러(약 312조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대의 강세를 띠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62% 올랐다. 엔비디아 외에도 TSMC ADR(0.51%)ㆍ브로드컴(2.10%)ㆍASML ADR(1.92%)ㆍ마이크론(2.63%)ㆍ램리서치(2.14%)ㆍ인텔(1.65%) 등 반도체 관련주 대부분이 상승했다. AMD는 전날(8.77%)의 급등세로 인해 이날은 1.39% 떨어지며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의 선두기업인 퍼스트솔라퍼스트솔라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도는 2026년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주가는 13.61% 급락했다. 또 선런(-2.74%)ㆍ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1.44%)ㆍ인페이즈에너지(-2.51%) 등 태양광 관련주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3.41% 상승했다. 서비스나우(1.70%)ㆍ어도비(1.03%) 등 소프트웨어(SW) 기업들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장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세일즈포스는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1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실망스럽다는 평가로 시간외거래에서는 주가가 5%대의 낙폭을 띠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4분기 매출이 112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1달러로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매출 111억8000만달러, EPS는 3.04달러로 예상했다.

로우스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택시장의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주가는 0.16% 상승했다. 로우스 실적 부진 여파로 이날 주택ㆍ건설 관련 업종도 약세를 띠었다.

테이저건 제조업체 액손엔터프라이즈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며 주가가 17.55% 급등했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 고대디는 연간 매출 전망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14.28% 떨어졌다.

인튜이티브머신스는 궤도 데이터센터 기술 확장 등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1억75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15.93% 추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33,000
    • +0.39%
    • 이더리움
    • 3,173,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55%
    • 리플
    • 2,035
    • +0.25%
    • 솔라나
    • 127,800
    • +1.43%
    • 에이다
    • 372
    • +0%
    • 트론
    • 534
    • +0.75%
    • 스텔라루멘
    • 21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3.1%
    • 체인링크
    • 14,340
    • +1.34%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