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과거 학폭 피해⋯덤덤한 고백 "전교 1등, 얄미웠을 것"

입력 2026-02-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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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과학 유튜버 궤도가 과거 학폭 피해를 덤덤히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서는 안재현, 뮤지, 허경환과 술자리를 갖는 궤도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궤도는 “너무 공부만 했다. 모범생의 교과서였다. 친구들이 부모님께 늦게까지 논다고 했을 때 궤도가 같이 있다고 하면 다 해결됐다”라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멈추지 않았던 것 같다. 노력한 만큼만 됐다. 머리가 나쁘다. 남들이 한번 볼 때 열 번 스무 번을 봤다”라며 “그러다 보니 놀지를 못했다. 추억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다른 경험을 해보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궤도는 “일탈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오락실도 안 갔다. 그래서 학폭 이슈가 없다”라며 “제가 맞기는 했다. 이유가 없다. 괴롭히는 사람들 특징이 부모가 개입이 없다는 걸 확인하면 괴롭힌다”라고 운을 뗐다.

아어 “문제가 터져도 개입이 없다는 걸 알면 고립된 아이니까 괴롭힌다. 우리 부모님은 일체 개입이 없으셨다”라며 “부모님이 학교에 온다는 것 자체가 나를 무너트리는 거라고 생각했기에 그냥 맞고 말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말하는 게 약간 얄미웠을 것 같다. 한 과목을 0점 맞은 적이 있다. 뒷장에 다른 과목이 있는 줄 모르고 백지를 냈다”라며 “그랬는데도 전교 1등을 했다. 거기다 사회성이 없어서 깐죽거렸을 거다. 그러니 얄미웠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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