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소액주주 대상 차등배당 결정”

입력 2026-02-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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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메카트로닉스는 2025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63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이 전년대비 약 48% 감소했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TPC 관계자는 “2025년에는 이차전지ㆍ자동차 관련 장비 등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으로 주요 사업부문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연간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다만 신규사업 부문과 기존 사업부문 매출이 동반 성장하면서 하반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회복됐고, 4분기에는 흑자 전환까지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주주 이익 중심의 책임경영 차원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소액주주 등을 대상으로 2%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6년에는 서진시스템과 ESS, 반도체를 포함한 로봇 파운드리 사업 협업, 중국 HCFA와의 로봇 액추에이터 및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공동개발을 포함한 제휴ㆍ공급 계약 체결 등 로봇 분야 신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통해 올해 사업연도에는 현금 배당률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PC메카트로닉스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의 핵심 구동기술 전문기업으로, 최근 산업용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핵심 부품ㆍ제조 영역에서 복수의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며 로봇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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