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9개월 연속 동결

입력 2026-0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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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7일 한 시민이 인민은행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7일 한 시민이 인민은행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로 불리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24일 CNBC방송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성명을 내고 1년물 금리와 5년물 금리를 각각 3%, 3.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9개월 연속 동결이다.

통상 1년물은 신규 대출이나 미상환 대출,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인민은행은 재대출과 재할인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p)씩 인하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확인했다. 다만 경제성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LPR 추가 인하에 있어선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톈펑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인민은행은 여전히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있고 이를 시장 기대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며 “올해 추가 완화가 가능하지만, 시점을 특정하긴 어렵고 1분기 중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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