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공공도서관 '한강 작가'의 작품들.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해 한 해 동안 제주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로 집계됐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16개 공공도서관의 2025년 연간 도서대출 현황을 분석 결과다.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1324건으로 1위, '소년이 온다'가 1174건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해 이뤄졌다.
아동서적과 초·고등학습서는 제외됐다.
제주 4·3의 아픔을 담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2025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또 2025년 전국공공도서관 통계조사에 따르면 제주도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대출권수는 세종시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대출자 수는 59만5691명, 대출 권수는 183만8516권에 달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와 열람실 이용자를 포함한 총 이용자 수는 199만7425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