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유학 가는 서울 학생 늘었다⋯운영 지역·기간 확대

입력 2026-02-23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참여로 협력 지역 5개 시도 확대
지원 기간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확대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농촌유학에 총 540명의 서울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 376명보다 43% 이상 증가한 수치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 학교에서 생활하며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생태 감수성 증진과 지역 공동체 경험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1학기에는 강원, 전남, 전북, 제주에 더해 인천이 새롭게 운영 지역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유학 협력 지역은 총 5개 시·도로 확대됐다.

이번 학기 참여 학생 540명 가운데 신규 참여자는 205명, 연장 참여자는 335명이다. 연간 평균 연장률은 약 70%로, 매 학기 안정적인 참여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유형은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이 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부 6%는 유학센터형으로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확대한다. 교육과정 연속성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참여 예정 학생들은 주소 이전 및 전학 절차를 거쳐 올해 1학기부터 각 지역 농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단기 체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서울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타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단기 체험 프로그램도 발굴·홍보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농촌유학이 학생과 지역 모두에 의미 있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佛 라팔 F4, 韓 F-35A와 ‘공중전’⋯16일 전투기 10대 뜬다
  • 오늘 김승원 청문회, 신약 로비·판사 자녀 특혜채용 등 의혹 집중 검증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26,000
    • +0.81%
    • 이더리움
    • 3,40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02,300
    • +0%
    • 리플
    • 1,921
    • +4.69%
    • 솔라나
    • 138,700
    • +2.06%
    • 에이다
    • 282
    • +1.44%
    • 트론
    • 457
    • -1.08%
    • 스텔라루멘
    • 262
    • +7.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0.34%
    • 체인링크
    • 15,670
    • +2.02%
    • 샌드박스
    • 48.16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