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관세 협상, SNS 숨지 말고 최전방 나서라"

입력 2026-02-23 09: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 104명 공소취소 모임은 미친짓"
"청년고용 40대 3000명 감소…실물경제 빨간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모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모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관세 협상과 관련해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SNS 속으로 숨지 말고 관세 협상의 최전방에 나서서 대통령다운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정치 인플루언서가 아니다. 이번 관세 협상 만큼은 국민의 우려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대통령의 전혀 다른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 현안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이재명 대통령의 그리고 이재명 정부 국방장관의 주적이 누구인지 다시 묻겠다"며 "선의에 기대 정책 할 때 가장 위험한 건 안보다. 이재명 정부는 선의에 기대 안보를 챙기는 것이 아니라 그 선의마저도 완전 저버린 것 같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일각의 공소취소 모임 출범에 대해서는 "여권 대부 유시민 표현 그대로 빌리면 한마디로 미친 짓"이라며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1월 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과반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재개돼야 한다고 답했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만 바라볼 게 아니라 국민도 좀 바라보기 바란다"고 했다.

또 "내일 강선우 체포안 처리될 예정인데 오래 걸려도 너무 오래 걸려"라며 "유일한 답은 특검밖에 없는데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 진실을 연체한 대가는 국민의 냉혹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고용 지표와 관련해 "이재명 정권과 여당은 주가 상승이 곧 경제회복인 것 처럼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현실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1월 기준 청년취업자 전년 대비 감소했고 40대는 3000명가량 감소했다"며 "'그냥 쉬었음' 인구는 278만4000명으로 1년 새 11만 명 넘게 늘어났다. 청년들 일할 의지마저 꺾이고 있다는 심각한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건설업 성장률은 마이너스 9.6% 역성장을 기록했고 제조업은 4분기 기준 마이너스 1.5%로 다시 침체로 전환됐다"며 "실물경제 빨간불은 명확하다"고 우려했다.

송 원내대표는 "청년고용 살리고 실물경제 살리려면 건설산업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며 "공공 SOC 사업을 마중물로 건설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본회의 개의 요구에 대해 "사법파괴 악법 강행 처리하기 위한 24일 본회의는 반대한다"며 "26일 정상적 본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된 민생법안을 처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92,000
    • -1.33%
    • 이더리움
    • 3,387,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23%
    • 리플
    • 2,064
    • -1.95%
    • 솔라나
    • 124,800
    • -1.73%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5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46%
    • 체인링크
    • 13,730
    • -1.01%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